[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 시각예술 창작산실 《두 비트 사이의 틈》 웹사이트 개발 (2022)

[Arts Council Korea] Project Website of Curator Yoonjeong Koh's 《Between Two Beats》(2022)

Exhibition Poster of Between the Two Beats, supported by Arts Council Korea


Project Website Design & Development

바이오브 𝑩𝒊𝑶𝑽𝑬는 2022년 고윤정 큐레이터의 《두 비트 사이의 틈》 전시 연계 웹사이트(https://twobeats.me, 2024년 기준 폐쇄)를 디자인 및 개발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산실의 지원을 받은 고윤정 큐레이터의 의뢰로 제작되었습니다.

웹사이트의 디자인을 위해, 바이오브 𝑩𝒊𝑶𝑽𝑬는 디자이너 파이카(PAIKA)가 제작한 전시 포스터의 2D 디자인 요소를 재사용, 리드미컬한 비트의 형상으로 애니메이션화했습니다.

𝑩𝒊𝑶𝑽𝑬 designed and developed the project website (https://twobeats.me, the website is closed as of 2024) of curator Yoonjeong Koh‘s 《Between Two Beats》(2022), commissioned with her support from Arts council Korea.

For this website, 𝑩𝒊𝑶𝑽𝑬 re-used the 2D design components of the exhibition poster, designed by PAIKA, and animated them into rhythmical beats.


Exhibition Information & Credit 

《두 비트 사이의 틈》에서는 도시의 ‘리듬’이 삶을 관통하면서 생기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작품을 통해 귀결되는 과정을 보이고자 한다. 도시의 리듬은 ‘현전’의 삶이다. 도시의 파편화된 장소, 은닉된 일상의 리듬을 예술가의 눈으로 읽어내는 과정은 우리가 처한 동시대의 삶은 어떤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지 작은 틈들을 관찰하는 것이다. 또한 그 틈을 발견하고 다시 새로운 리듬과 구조를 발견하는 과정은 ‘몸’으로 부딪쳤을 때 가능하다. 시각적, 청각적인 리듬이 몸에 체화되는 반복을 통하여 제스처와 습관으로 되기까지 수많은 변증법적인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예술가 각자가 사유해온 사물, 도시, 패턴, 중첩, 반복 등 리듬을 이루어온 여러 가지 요소들이 소개된다. 또한 금천구는 서울에서 가산디지털단지 등 IT 관련 기업들이 몰려 있는 곳과 주거지가 중심인 공간으로 가장 표준적인 도시의 모습을 갖고 있는 곳이다. 금천예술공장은 약 10여 년 전부터 금천구에 자리를 잡고 문화 예술의 중심지가 되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금천예술공장과 신생공간인 예술의 시간을 중심으로 전시공간을 설정하면서 예술가가 해석하는 삶과 예술의 경계를 함께 경험해 보도록 한다.

전시명 : 두 비트 사이의 틈
전시장소 : 금천예술공장 3층, PS333
전시기간 : 2022.07.21~2022.08.10
참여작가 : 권희수, 노세환, 박윤주, 서재정, 안광휘, 윤주희, 이재욱, 이현우, 조재영, 진달래&박우혁
기획 : 고윤정

지원: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 창작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