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아르코/ARKO] 웹XR 웹기반 확장현실(XR) 10건 제작 (2022)

[Arts Council Korea] 10 WebXR Systems for 10 Artists at Curator Sukyung Hwang's 《Ten Moons and Three Tunnels》(2022)

A screenshot of WebXR-based project website, supported by Arts Council Korea

A mobile web screenshot of an intro page to WebXR on https://waterculture.space, ⓒ 바이오브 𝑩𝒊𝑶𝑽𝑬


WebXR Design & Development for 10 Artists for 10 months

바이오브 𝑩𝒊𝑶𝑽𝑬는 2022년 황수경 큐레이터의 《열 개의 달과 세 개의 터널》 프로젝트 웹사이트(https://waterculture.space, 2024년 기준 폐쇄)를 개발했습니다. 이 웹사이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을 받은 황수경 큐레이터의 의뢰로 제작되었습니다. 위 이미지 또한 프로젝트 웹사이트의 일부입니다.

바이오브 𝑩𝒊𝑶𝑽𝑬는 이 웹사이트를 기반으로 작동하는 10개의 웹기반 확장현실(WebXR)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WebXR은 개별 작가와의 작품 논의를 거쳐 1개월 간격으로 1개씩 제작, 공개되었습니다. 이 WebXR은 모바일 웹에서는 웹기반 증강현실(WebAR)로, PC 웹에서는 연결된 장치를 통해 웹기반 가상현실(WebVR)로 전환합니다. 프로젝트 전체 기간 10개월 간, 모든 WebXR은 프로젝트에 참여한 10명의 작가들 각각의 전용 웹페이지로서 한 달에 1개씩 제작되었습니다. WebXR 외에도, 바이오브 𝑩𝒊𝑶𝑽𝑬는 전체 웹사이트와 더불어 해당 웹사이트 내 참여 작가별 웹페이지를 일괄 디자인 및 개발하였습니다. 웹사이트 디자인은 김박현정 디자이너가 제작한 전시 포스터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𝑩𝒊𝑶𝑽𝑬 developed WebXR-based project website (https://waterculture.space, the website is closed as of 2024) of curator Sukyung Hwang’s 《Ten Moons and Three Tunnels》(2022), commissioned with her support from Arts council Korea. The image above is a part of the project website.

For this website, 𝑩𝒊𝑶𝑽𝑬 developed 10 WebXRs that transition between WebAR on mobile web and WebVR on PC web with device connected. Each WebXR was dedicated to 10 participating artists of the project. During the 10 month-long project, the WebXR was created every month fo In addition to the WebXRs, 𝑩𝒊𝑶𝑽𝑬 designed and developed the project website that contained separate webpages for each participating artist and their WebXR-based artwork. The website design was inspired by the exhibition poster, designed by Hyunjung Kim-bak.

Exhibition Poster of Between Ten Moons and Three Tunnels, supported by Arts Council Korea
Exhibition Poster of 《Ten Moons and Three Tunnels》, supported by Arts Council Korea


Exhibition Information & Credit 

2022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  <열 개의 달과 세 개의 터널> 

2022.12.17.(토) ~ 2023.01.14.(토)
시 간 |오전 11시~오후 6(5시 30분 입장마감) / 무료관람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2. 25. 성탄절/ 12. 31. ~ 1. 1. 휴관)
토탈미술관

참여진 : 

<열 개의 달>
작가_  염인화, 여인영, 박소영, 심은지, 김박현정, 오지은, 이하은, 정윤정, 김혜리, 김민채

필진 _박상은, #자림,
임현영, 유진영, 김맑음, 남은혜, 서예원, 김명지, 김태휘, 유지현

<세 개의 터널 >
작가  깪, 서지우, 신호철, 장경린 멘토 강현아, 유화수, 윤영빈

기획 황수경(수경재배) 협력기획 정희윤
협력공간 토탈미술관, 윈도우 갤러리 메일란, 구기동 공간:일리 웹XR 디자인, 개발 바이오브
그래픽 디자인 김박현정  공간구성 (故)김용현 (스튜디오에어), 정진욱(스튜디오 흰상자)
사진 양승욱 도움 서예원
자문 _ 제미란

후원 _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본 전시는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우수전시 지원을 받아 일 년 동안 진행하였습니다.

‘자문밖’이라는 지역에서 과연 ‘안’과 ‘밖’은 어디인지? 예술이 위계적 표상이 되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과 ‘곳’은 아닌가?

2022년 약 일 년 동안 진행한 《열 개의 달과 세 개의 터널》은 자하문 안팎 경계 지역의 장소성과 지형지물인 삼거리 육교, 세 개의 터널 그리고 쇼윈도 갤러리를 타임머신으로 설정하고, 예술가들의 SF 적 상상을 통해 새롭게 지역 바라보기를 시도한 아카이브 결과보고전입니다.

‘자문밖’이라는 지역에서 과연 ‘안’과 ‘밖’은 어디인지? 예술이 위계적 표상이 되어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것’과 ‘곳’은 아닌가? 하는 질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 안팎의 경계를 넘어 예술로 소통하고 공존하는 중심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1년의 모든 진행 과정을 펼쳐 놓은 《열 개의 달과 세 개의 터널》에 자하문 안과 밖의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