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2022-)은 오픈 키친 형식의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에서 ‘나이듦(aging)’ 현상을 둘러싼 이해관계망과 그 다양성을 사변합니다. 레스토랑의 각 테이블에는 환자 보호자, 연구원과 엔지니어, 사업가와 투자자, 동물권 활동가 등이 그룹지어 앉아있다. 한편, 키친에서는 스테이크 에이징을 위한 의사-수술적 과정을 하나의 스펙타클처럼 제공합니다.
이 때 관객은 키친과 테이블 사이를 오가며, 서로 다른 에이징 기법의 스테이크 요리를 코스에 따라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 과정에서, 한 당사자의 지분(stake)을 다른 이해 관계자에게 이전하거나 매개할 수 있습니다. 작품은 이와같은 관객 수행성을 통해, 일견 상충하는듯한 이해 관계들이 다시 연결되고, 공생하는 동시대 양상을 탐구합니다.
연혁
- 2022.11 아티언스 대전 본점 설립, 대전
- N022.11 코코 킬링 아일랜드 분점 설립, 국립현대미술관 《2022 프로젝트 해시태그: 코코 킬링 아일랜드》에서 사전 공개, 서울
- 2022.12 공간:일리 분점 설립, 서울
- 2023.03 플랫폼-엘 분점 설립, 서울
임포스터 키친 CPO 인터뷰
노화(aging) 기술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으로 유명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레스토랑 체인인 임포스터 키친. 이 곳의 최고 수행 책임자(CPO) 염인화씨를 만나보세요. 그는 CPO로서 운영, 영업, 마케팅, 고객 경험 등 회사의 성과를 감독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퍼포먼스 전략과 경영에 강한 배경을 가진 염인화는 자신의 역할에 데이터 중심의 접근 방식을 도입하고, 또 경영진과 긴밀히 협력하여 회사가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적으로 성과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합니다. 3D 퍼포머티브 장치-환경을 개발 및 구현하며, 임포스터 키친이 운영을 최적화하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며 성장 및 수익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본점 및 분점
- 2022 임포스터 키친 - 아티언스 대전 본점
- N022 임포스터 키친 – 코코 킬링 아일랜드 분점, 코코 킬링 아일랜드, 2022년 서울에서 사전 공개
- 2022 Imposter Kitchen – Space:illi Branch, Seoul
- 2022 임포스터 키친 - 플랫폼엘 분점
부서
- 요리: 회사의 메뉴 개발 및 실행, 주방 및 요리사 관리를 담당합니다.
- 총괄 셰프(Chef de Cuisine): 주방 직원, 메뉴 개발 및 음식 품질 감독 및 책임
- Sous Chef: 총괄 셰프 보좌 및 주방 직원 관리
- 라인 조리사: 조리법과 기준에 따라 음식 준비 및 조리
- 준비 조리사: 재료 준비 및 라인 조리사 보조를 담당
- 인적 자원 부서: 김나경(아티언스대전 본점), 황수경(공간:일리 분점), 채용, 복리후생 등 회사 인력관리 책임
- 마케팅 부서: 허대찬, 회사의 브랜드 및 제품 홍보 담당
- 제휴 마케팅: 박제언, 버추얼 유투버로서 자사 홍보, 공간:일리의 지원으로 리뷰 작성
- 정보 기술 부서: 장석성, 키친의 컴퓨터 시스템,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관리 담당
- 레스토랑 직원: 고객에게 탁월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책임이 있습니다. 매니저, 요리사, 서버, 그리고 다른 식당 직원들이 포함
리뷰
- 2023, Je un Park, “임포스터 키친 : 롤플레잉 그리고 룰 브레이커 (Imposter Kitchen : The Role-Playing and Role-Breaker)(in Korean)” (to be published), with supports from Space:illi
- 2023, 이도준, “염인화 개인전 《임포스터 키친》(Inhwa Yeom Solo Exhibition 《Imposter Kitchen》)(in Korean)” 더원미술세계(The One Artworld), Vol 10, February 2023
- 2023, 혜니버스, “임포스터 키친, 고령화 사회의 아이러니 (Imposter Kitchen, The Irony of an Aging Society)(in Korean)”
- 2022, Inhwa Yeom, “3D 퍼포머티브 장치-환경의 비평적 가능성(The Art-Critical Possibility of 3D Performative Apparatus-Environment)(in Korean)”, with supports from Art Critic Jeongeun Oh & Arts Council Korea (ARKO)